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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파주시 운정1동 주민총회 7월 20일 개최

4회 파주시 운정1동 주민총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운정행정복지센터 1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2기 운정1동 주민자치회의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을 의결하게 된다.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제안 접수, 현장 탐방을 통해 의제를 수집하고 검토해 시니어를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등 총 4개의 사업을 확정했다.

 

 발굴 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18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만 16세 이상 운정1동 주민, 사업장 종사자,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투표소에 방문해 투표하거나 전단지, 현수막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투표도 가능하다.

 

 각 의제에 대한 투표 결과를 주민총회에서 발표하고 결정된 의제는 실행 방안 등 논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1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분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마을의제를 확정했다라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운정1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와 총회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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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