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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과일 꾸러미 제공



파주시는 ‘2024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823일부터 927일까지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 보육 어린이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친환경, (G)마크 등 신선한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꾸러미가 2회에 걸쳐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 기간 내 민원24(gg24.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어린이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8월 또는 9월에 출생한 아동이 10~11월 중 부모급여를 소급 지원받는 경우에는, 11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매주 1회 건강과일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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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