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2℃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8.4℃
  • 맑음대전 20.7℃
  • 맑음대구 23.1℃
  • 맑음울산 23.7℃
  • 구름조금광주 20.4℃
  • 맑음부산 20.1℃
  • 구름많음고창 16.6℃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8.8℃
  • 맑음금산 21.2℃
  • 구름많음강진군 21.7℃
  • 맑음경주시 24.1℃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파주시 광탄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독서 초보자를 위한 인문학 특강(93) 잡지 배부(94~7) 가족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만들기 체험(921) 경기 아트센터 지원사업인 문화피크닉을 통한 가족공연’(921) 등으로 구성됐다.

 

 93일 진행된 인문학 특강에서는 나는 오늘도 책모임에 간다의 저자인 김민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초보자를 위한 취향 찾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모임 꾸리기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94일부터 4일간 정보 자원의 효율적 재활용을 위해 2022-2023년도 잡지배부가 진행된다.

 

 92110~12시에는 책갈피와 책 슬롯머신 만들기 체험이, 같은 날 15~16시에는 공연단체 국악앙상블 서이의 국악뮤지컬이 진행된다. 국악뮤지컬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명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용 판소리로 판소리 가사를 새롭게 창작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도서관 소식지 플레이(PLAY) 9월호 또는 광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