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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6동 초롱꽃공원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민관 힘 합쳐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5일 초롱꽃공원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펼쳤다.

 

 이번 제거 작업에는 운정6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실버경찰대에서 참여했으며, 김진우 운정6동장을 비롯한 운정6동 직원과 개인 참가자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각종 야생식물의 성장을 방해해, 식물의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매우 크기에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운정6동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 자생하는 6월부터 초롱꽃공원 일대 돼지풀 제거 작업을 시행해 왔고, 10월까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제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초롱꽃공원을 쾌적한 시민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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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