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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아 전용 어린이집 특성화 강화를 위한 점검 실시

파주시는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특성화 강화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10월 한 달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인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운영 상태와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을 점검, 맞춤형 보육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한다.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영아를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하여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모니터링의 세부지표는 영아의 놀이지원 및 보육과정 평가 건강안전 및 급식위생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특성화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늘의영상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