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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실시

파주시는 4일 오전 시청 소공연장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처벌과 단속이 전국적으로 강화되는 상황에서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재정경제실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캠페인에 앞서 파주시청 전 직원은 사이버 교육과 부서장 주관 자체 교육에 참여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음주운전은 우리 가족의 행복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삶까지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모든 직원들이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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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