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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2024 평화포럼’개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경일 파주시장)111기후평화와 지속가능한 한반도 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2024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이인영 국회의원,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남북이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후 및 환경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인영 국회의원, 위성락 국회의원,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하여 남북간 기후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2부는 관련기관 전문가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이 함께하는 자리로, ‘기후위기시대 국제협력과 남북교류의 전망을 주제로 지방정부가 주도할 수 있는 남북 교류협력의 방안을 논의한다.

 

 김경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은 기후협력은 남북 간 새로운 소통과 교류의 기회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라는 의제 아래 남북이 다시금 화합과 협력의 기반을 다져나가길 기대한다라며 포럼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방정부 간 공동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해 2021년 공식 출범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는 현재 16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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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