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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을 교원 힐링프로그램’운영으로 교원의 마음 회복을 지원하는 파주교육지원청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1111()부터 12월까지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가을가을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가을 교원 힐링 프로그램은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의 권역인 파주, 의정부, 연천 지역의 교원 350명을 대상으로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가을가을 힐링 프로그램은 음악이 나에게_음악치료 숲이 나에게_숲치료 꽃이 나에게_원예치료 향기가 나에게_아로마 치료의 강좌가 학교로 찾아가기도 하고 숲에서 모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가을가을 교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생님들께서 잠시나마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기대한다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교권 침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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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위원장 성매매집결지 찾아 고충 면담… “우리 좀 도와주세요”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박신성 위원장과 이진아 위원은 26일 오후 1시 30분 파주시가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찾아 성노동자를 비롯 집결지에서 밥과 청소를 하거나 세탁소, 미용실, 옷가게, 편의점 등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성산업 카르텔 구성원들의 고충을 들었다. 이 자리에 성매매 업주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면담은 집결지 노동자들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 직전 파주시의 행정대집행에 항의하며 70대 여성 업주가 식칼로 자살을 시도해 뒤숭숭한 분위기였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를 비롯 성산업 구성원들은 면담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해 3월 3일 밤 집결지를 전격 방문해 노동자들에게 생계대책을 약속한 발언을 문제삼았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한 60대 여성이 김 시장에게 “저희는 이곳에서 밥과 청소를 하며 먹고 살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아무런 생계대책도 없이 밀어붙이면 우리보고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차라리 우리보고 나가 죽으라고 하세요.”라고 항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대책을 다 마련하고 있다니까요.”라고 답변했다. 그러자 60대 여성이 다시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겁니까? 우리를 뭐, 공무원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