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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울도서관, 12월 8일 강혜숙 작가와의 만남 운영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128, ‘옛이야기를 주제로 강혜숙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울도서관은 11월부터 2개월간 어린이자료실에서 옛이야기의 해학과 지혜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창작 옛이야기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전시 도서인 호랑이 생일날이렷다(우리학교, 2022)’의 저자 강혜숙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혜숙 작가는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요즘 토끼 타령’, ‘옛날 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등을 쓰고 그렸으며, 올해 프랑스 파리 케이(K)-박람회에서 한국의 옛이야기와 그림책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림책 작가라는 직업과 그림책이 만들어진 과정을 소개하고, 옛이야기와 옛 그림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 호랑이 생일 카드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으로, 오는 25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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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