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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사진이야기] 나는 국장입니까?

사진은 파주시청 복지정책국 이승욱 전 국장의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정년퇴직한 이 국장은 지난해 5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현장을 찾아 성노동자들에게 자활지원 상담 명함을 직접 돌리며 대화를 희망했다. 
 
다음은 지난달 29일 복지정책국 예산 심의에서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진아 위원과 김은숙 국장이 나눈 일문일답이다. 이진아 위원: 국장님은 승진하시고 나서 거기(집결지) 자주 가세요? 김은숙 국장: 여행길 걷기는 가죠





이진아 위원: 왜 안 만나시는 거예요? 여기서(파주시) 먼저 손을 내밀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김은숙 국장: 그거는 또 과장하고 담당하는 직원들이 있어 그분들하고 계속 관계를 맺고 있고… 제가 안 만난다고 해서 그게 진행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진아 위원: 한 명 한 명 손을 내미는 그런 정책을 했으면 좋겠거든요? 어려우세요? 파주시가 아예 만날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김은숙 국장: 아니 만나는 거에 대한 부분은, 국장이 만나야 일이 성사되는 그런 건 아니고, 전담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진아 위원: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실태조사 한 번 해보세요. 여성가족과가 종사자들을 설득해 나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빨리 거길(집결지) 없애자는 것 아닌가요?
김은숙 국장: 그렇게 얘기하면 안 돼요, 의원님. 직원들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요.
 
 국장이 꼭 만나야 일이 성사되는 게 아니라는 김은숙 국장과 성노동자 한 명 한 명을 만나 자활상담 안내 명함을 손에 쥐어주던 이승욱 전 복지정책국장의 모습은 분명히 대비된다. 나는 국장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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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 휴대폰 대납 의혹 질문에… “허위사실 보도 법적대응” 김경일 파주시장이 건설업자에게 휴대폰 대납을 받았다는 공익제보와 관련 파주바른신문은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취재질문지를 비서실을 통해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경일 시장은 2월 17일 ‘허위사실’이라는 답장을 보내왔다. 파주바른신문은 2월 27일 취재수첩을 통해 예고한 대로 김경일 시장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보도한다. 김경일 시장은 답변에서 “이른바 ‘제보’를 근거로 질의하신 내용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허위사실입니다.”라며 휴대폰 대납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 보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력히 주장했다. “제보라는 미명하에 허위의 주장에 근거해 허위의 사실을 보도하는 것은 공익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일입니다. 귀사의 요청에 따라 사실 확인을 명확히 해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귀사가 허위 제보에 기반해 허위사실을 보도할 경우, 이는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은 물론 공직선거법의 허위보도금지행위가 명확하므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고지드립니다.” “대법원은 명예훼손과 관련하여 기자가 기사 내용을 통하여 명예훼손 행위를 하여 죄가 성립되지 않기 위하여는 기사 내용이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