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4.1℃
  • 광주 -4.5℃
  • 맑음부산 -3.0℃
  • 흐림고창 -6.1℃
  • 흐림제주 2.0℃
  • 맑음강화 -10.7℃
  • 구름많음보은 -7.8℃
  • 맑음금산 -7.3℃
  • 구름조금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파주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명 모집

파주시가 오는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최저 생계를 보장하는 한편,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청년 일자리사업 구도심 아름다운 파주 정주환경 정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촘촘보조교사 등 4개 분야에서 총 9명을 모집한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은 주말농장 환경정비2개 분야에서 총 4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34일부터 627일까지 약 4개월이며 주 5일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30원이며 근무일마다 부대비 5천 원이 별도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1,730원이며, 두 사업 모두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재산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0% 이하 공공근로사업은 70%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다. 또한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또는 사업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공고, 홍보채용공고) 또는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031-940-4521)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에서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열린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가 오는 6월 파주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으로 떠났던 한국입양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평화대축제는 미국의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와 한국의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미앤코리아 김민영 대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맡았다. 그리고 최유각, 최창호, 박은주, 손성익, 이진아 파주시의원이 운영위원을, 세계 각국에서 추천된 입양인 10명 등 총 60여 명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추천된 50명의 추진위원은 한국을 찾은 입양인들 앞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한국전쟁과 함께 1953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미 해병대 사령부로 자리잡았다가 2007년 반환되었다. 이 자리에 2018년 입양인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엄마 품 동산’이 준공되었다. 추진위는 이곳에서 평화대축제를 여는 것은 현대사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주시의회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은 22일 오전 파주시 담당부서의 안내를 받아 공연장과 뮤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