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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파주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제74주년 광복절을 기해 파주 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간된 파주 독립운동사는 2013년도에 발간된 파주독립운동사의 증보판으로, 기존의 파주 독립운동사를 파주 중심으로 새롭게 조사·보완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재편집했다.

 

 재 발간된 파주 독립운동사는 제1장 파주의 역사와 연혁, 2장 한말파주의 시대상, 3장 파주의 의병운동, 4장 파주의 3·1운동, 53.1운동 이후의 파주 항일운동, 6장 파주의 독립운동가, 부록편으로 파주의 독립운동 관련 자료가 수록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파주의 독립운동사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고통과 절망의 역사를 극복하려던 애국선열의 피 끓는 나라사랑과 국난극복의 의지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정기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간된 파주독립운동사는 시립공공도서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관계기관 등에 배부하고 파주시 역사·문화콘텐츠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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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