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난 9월 4일부터 8주간 영유아의 음악적 감각 등 오감발달을 위한 ‘유리드믹스 음악놀이교실‘을 운영했다.
유리드믹스는 ’좋은 리듬‘이란 뜻으로 율동과 노래, 악기연주를 통해 음악적인 두뇌발달과 함께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활동으로 신체근육과 사회성 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음악수업이다.
아이들 스스로 탬버린, 쉐이커, 실로폰 등 매주 다른 종류의 악기를 만져보고 연주하며 음악적 감각을 깨우고 부모와 함께 블럭, 수수깡, 스프링 등 교구를 활용한 놀이활동으로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습득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음악놀이 수업 외에도 요리활동을 접목한 오감발달교실 등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진료검진팀(☎940-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