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8일부터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정, 교하 지역주민 중 ▲생후 3~12개월 미만의 영아 대상 ‘엄마사랑 아기마사지 육아교실’과 ▲생후 12~24개월 미만의 유아 대상 ‘엄마표 오감체험교실’이 운영되며 각 교육은 11월 15일부터 운정헬스케어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엄마사랑 아기마사지 육아교실’은 1주차 아기 성장점 자극 마사지, 2주차에는 소화기능을 돕는 마사지, 3주차는 정서적 안정 마사지, 마지막 4주차에는 동요 마사지 및 인디안 밀킹 등으로 허약체질 개선을 위한 마사지 교육이 진행된다.
‘엄마표 오감체험교실’은 촉감놀이, 색감놀이, 아기 신체활동, 통합놀이를 통해 감각이 발달되기 시작하는 유아기에 긍정적인 자극으로 아기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운정보건지소는 영유아 육아교실이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됐으나 지역주민의 수요가 높아져 내년부터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유아 육아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운정보건지소(☎031-940-5691) 유선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