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5.1℃
  • 맑음강릉 30.4℃
  • 연무서울 25.0℃
  • 맑음대전 27.5℃
  • 맑음대구 30.4℃
  • 맑음울산 28.7℃
  • 구름조금광주 28.0℃
  • 연무부산 25.9℃
  • 구름조금고창 28.2℃
  • 구름많음제주 24.0℃
  • 흐림강화 18.3℃
  • 맑음보은 27.3℃
  • 맑음금산 29.3℃
  • 구름많음강진군 26.4℃
  • 맑음경주시 32.2℃
  • 구름조금거제 27.1℃
기상청 제공

문산보건지소, 건강 & 행복 주민주도형 운동교실이 함께 합니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문산권역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주도형 동아리 운동교실활성화를 위해 2층 보건교육실 공간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부근력과 짐볼난타 2개의 동아리 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며 주부근력 자조모임은 29820, 짐볼난타 동아리는 38860명이 참여하며 파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930분에 주부근력 운동교실 참가자들이 모여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운동을 진행하고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며 체력단련뿐만 아니라 친목도모와 사교증진을 위해 자발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

 

 짐볼난타 동아리는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1530분에 문산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짐볼난타 강사의 재능기부로 2017년부터 점차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신나는 노래리듬에 맞춰 난타동작을 배우면서 전신운동과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로 많은 사람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명례 문산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동아리를 위해 장소와 운동기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파주 시민의 규칙적인 운동실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발적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940-5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미군 남편 추억 깃든 ‘리비교’와 함께 떠난 미군위안부” 사진은 미군 기지촌 여성이 1960년대 중반 임진강 리비교를 배경으로 찍은 모습이다. 1936년생인 이 사진 속 여성은 얼마 전 세상을 마감했다. 마을에서 깜둥이 엄마로 불린 이 할머니는 스물여섯 살에 미군클럽과 유흥주점이 즐비한 파평면 장마루촌에 들어왔다. 파평면 장파리는 영화 ‘장마루촌의 이발사’ 촬영 장소와 가수 조용필이 클럽에서 노래를 부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할머니는 매일 술 취한 미군이 득실대는 다방과 클럽에서 낮과 밤을 보냈다. 서쪽 하늘이 어둑해지기 시작하면 임진강 리비교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리비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이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1953년 7월 4일 건설했다. 임진강 너머 민간인통제구역 안에는 15개의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었는데 저녁이면 일과를 마친 미군들이 미제물건을 어깨에 들쳐 메고 리비교로 쏟아져 나왔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양키물건을 사려는 사람들과 미군병사를 꼬셔 술집으로 데리고 가려는 포주, 클럽 여성들이 뒤섞여 리비교는 매일 전쟁터 같았다. 할머니도 나중에 아이 아버지가 된 흑인 미군병사 ‘존슨’을 리비교 앞에서 만났다. 둘은 월셋방을 얻어 동거를 시작했다. 당시 유행했던 계약결혼이다. 그리고 196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