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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보건지소, 건강 & 행복 주민주도형 운동교실이 함께 합니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문산권역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주도형 동아리 운동교실활성화를 위해 2층 보건교육실 공간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부근력과 짐볼난타 2개의 동아리 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며 주부근력 자조모임은 29820, 짐볼난타 동아리는 38860명이 참여하며 파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930분에 주부근력 운동교실 참가자들이 모여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운동을 진행하고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며 체력단련뿐만 아니라 친목도모와 사교증진을 위해 자발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

 

 짐볼난타 동아리는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1530분에 문산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짐볼난타 강사의 재능기부로 2017년부터 점차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신나는 노래리듬에 맞춰 난타동작을 배우면서 전신운동과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로 많은 사람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명례 문산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동아리를 위해 장소와 운동기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파주 시민의 규칙적인 운동실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발적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940-5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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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