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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파주시 보건소는 121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의 인권향상을 통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로 인해 후천적으로 면역이 떨어지는 질병으로 올바른 콘돔 사용, 조기 검진, 안전한 성관계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 혈액으로 에이즈 검사 후 양성으로 확진되면 전문의료기관으로 연계해 HIV 감염인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1:1 건강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감염인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HIV 감염초기에는 검사상 음성으로 나오는 기간이 있으며 검사 방법에 따라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있었다면 그 후 12주가 지나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돼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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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