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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사업 신청 접수

파주시는 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 사업 신청을 20201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020년도 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 사업 전체 예산은 25천만 원으로 세부 사업 종류에는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3천만 원, 자부담 50%),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지원(2천만 원, 자부담 없음),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시설개선(18천만 원, 자부담 50%), 농식품 수출물류비지원(2천만 원, 물류비의 15%지원)이 있다.

 

 신청 자격은 신선농산물을 재배해 수출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 작목반, 생산자 단체 또는 국산 농··수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생산·수출하는 식품 가공업체(전통식품 포함)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사업 시행으로 파주 수출농산물 가치 향상 및 수출농가·업체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031-940-4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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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앞둔 장마루 노인의 임진강 리비교 단상” 한국전쟁 당시 임진강 리비교 초소 분대장이었던 98세 손진규 옹이 파주시의 임진강 리비교 철거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손 옹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리비교가 건설되기 전 그 자리에 놓였던 부교와 곤돌라의 안전을 적으로부터 지켜내는 임무를 맡았다. 리비교는 한국전쟁 시기인 1953년 준공됐다. 콘크리트 다리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군사용 부교와 목재다리, 곤돌라 등을 통해 병력과 군수물자를 날랐다. 임시 교량은 장마철이 되면 모두 떠내려갔다. 개성이 고향인 손진규 옹의 처갓집은 임진강 건너 진동면 하포리다. 한국전쟁과 함께 피란길에 오른 처갓집 식구들은 리비교가 놓이기 전 나룻배를 타고 임진강을 건넜다. 그리고 파평 장파리에 정착했다. 손 옹은 오랜 세월 민간인통제선이 된 처갓집 근처 논밭을 지금도 일구고 있다. “리비교를 고친다고 출입을 못 하게 해 10분이면 가는 길을 저 아래 전진교로 돌아가는 바람에 30분이나 더 걸리고 있어. 그래서 다리를 빨리 고쳤으면 좋겠는데, 요새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리비교를 모두 걷어내고 새롭게 놓아야 한다는 거야.” 손진규 옹은 리비교가 모두 철거된다는 소식에 흥분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그 다리가 참 알고 보면 역사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