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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조기착공

파주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로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선유산업단지와 선유4리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지장물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조기 착공한다.

 

 선유4리는 선유산업단지 및 아파트 단지 개발로 인한 차량통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도로개설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20184월 건의해 10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30억 원이며 길이 230m, 13m,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도로를 개선해 차량 정체를 해소하는 등 통행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1230일 선유4리 주민에게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를 시작으로 문산읍 숙원사업인 국지도78호선 선유리 구간 도로확포장공사를 2020년 보상 착수할 계획임을 전달했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상습정체 해소와 차량안전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원활한 공사 완료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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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앞둔 장마루 노인의 임진강 리비교 단상” 한국전쟁 당시 임진강 리비교 초소 분대장이었던 98세 손진규 옹이 파주시의 임진강 리비교 철거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손 옹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리비교가 건설되기 전 그 자리에 놓였던 부교와 곤돌라의 안전을 적으로부터 지켜내는 임무를 맡았다. 리비교는 한국전쟁 시기인 1953년 준공됐다. 콘크리트 다리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군사용 부교와 목재다리, 곤돌라 등을 통해 병력과 군수물자를 날랐다. 임시 교량은 장마철이 되면 모두 떠내려갔다. 개성이 고향인 손진규 옹의 처갓집은 임진강 건너 진동면 하포리다. 한국전쟁과 함께 피란길에 오른 처갓집 식구들은 리비교가 놓이기 전 나룻배를 타고 임진강을 건넜다. 그리고 파평 장파리에 정착했다. 손 옹은 오랜 세월 민간인통제선이 된 처갓집 근처 논밭을 지금도 일구고 있다. “리비교를 고친다고 출입을 못 하게 해 10분이면 가는 길을 저 아래 전진교로 돌아가는 바람에 30분이나 더 걸리고 있어. 그래서 다리를 빨리 고쳤으면 좋겠는데, 요새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리비교를 모두 걷어내고 새롭게 놓아야 한다는 거야.” 손진규 옹은 리비교가 모두 철거된다는 소식에 흥분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그 다리가 참 알고 보면 역사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