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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 수강생 모집

파주시는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기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사이버 농업인 e-비즈니스교육을 26일부터 시작한다.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6일부터 625일까지 매주 목요일 20(80시간)에 걸쳐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로그 포스팅, SNS 활용법, 유튜브 활용법, 고객을 끌어당기는 마케팅 글쓰기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뒀다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인 정보기술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18일부터 122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최종 합격자는 1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조 또는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031-940-4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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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