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1.3℃
  • 구름조금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12.2℃
  • 구름조금대전 14.2℃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3.4℃
  • 구름조금광주 10.0℃
  • 맑음부산 13.4℃
  • 구름많음고창 12.1℃
  • 구름많음제주 14.4℃
  • 흐림강화 12.4℃
  • 구름많음보은 11.6℃
  • 구름많음금산 12.4℃
  • 구름많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서울시 9709번 폐선에 따른 교통대책 수립

파주시는 서울시 관할 노선인 직행 좌석 9709번 폐선 결정에 따라 파주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에 폐선 예정인 9709번은 서울시 관할 노선으로 파주시 맥금동, 금촌택지, 봉일천을 경유하고 통일로를 통해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9709번 폐선은 관할 지자체인 서울시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경유 지자체인 파주시, 고양시 동의 없이 진행됐다.

 

 9709번이 폐선될 경우 파주구간 이용 승객 및 심야시간대 이용 승객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돼 교통 대책 수립이 절실한 사항이다. 9709번 폐선은 파주시민의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므로, 파주시는 동일한 운행계통으로 대체 노선을 신설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백인성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어떠한 사유에서라도 노선 폐선은 서민 불편을 외면하는 사항으로 파주시민 불편이 없도록 교통 대책을 수립하겠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준수해 신속하게 대체 노선을 신설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