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모집

파주시는 신규농업인(귀농인)을 대상으로 약 5개월 동안 관내 선도농업인에게 현장실습교육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대상자를 129일부터 211일까지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어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을 선도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의 농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이다.

 

 귀농연수생(멘티)으로 신청하기 위해선 202011일을 기준으로 농업종사 목적으로 관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귀농인)이어야 하지만 이 외에도 만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가(멘토)의 신청자격은 관내 신지식 농업인, 전업농, 창업농경영인, ICT 활용 농가, 6차산업농가, 우수농업경영체, 농식품 지정 현장실습농가(WPL), 농업 마이스터 또는 성공 귀농인 등이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모집인원은 4(선도농가 2, 귀농연수생 2)이며 신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i.paju.go.kr)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031-940-4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