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8.8℃
  • 맑음강릉 25.3℃
  • 구름많음서울 20.0℃
  • 흐림대전 22.3℃
  • 맑음대구 21.8℃
  • 맑음울산 21.1℃
  • 흐림광주 21.8℃
  • 구름조금부산 20.9℃
  • 흐림고창 21.7℃
  • 흐림제주 20.7℃
  • 흐림강화 17.9℃
  • 흐림보은 21.4℃
  • 흐림금산 20.8℃
  • 맑음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21.9℃
  • 구름많음거제 20.6℃
기상청 제공

G마크 등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파주시는 G마크 등 포장재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1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020년도 G마크 등 포장재 지원 사업 전체 사업비는 17600만 원이며,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경영체는 G마크 포장재 제작비용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G마크) 경영체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농산물 포장 규격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키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G마크 등 포장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031-940-4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미군 남편 추억 깃든 ‘리비교’와 함께 떠난 미군위안부” 사진은 미군 기지촌 여성이 1960년대 중반 임진강 리비교를 배경으로 찍은 모습이다. 1936년생인 이 사진 속 여성은 얼마 전 세상을 마감했다. 마을에서 깜둥이 엄마로 불린 이 할머니는 스물여섯 살에 미군클럽과 유흥주점이 즐비한 파평면 장마루촌에 들어왔다. 파평면 장파리는 영화 ‘장마루촌의 이발사’ 촬영 장소와 가수 조용필이 클럽에서 노래를 부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할머니는 매일 술 취한 미군이 득실대는 다방과 클럽에서 낮과 밤을 보냈다. 서쪽 하늘이 어둑해지기 시작하면 임진강 리비교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리비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이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1953년 7월 4일 건설했다. 임진강 너머 민간인통제구역 안에는 15개의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었는데 저녁이면 일과를 마친 미군들이 미제물건을 어깨에 들쳐 메고 리비교로 쏟아져 나왔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양키물건을 사려는 사람들과 미군병사를 꼬셔 술집으로 데리고 가려는 포주, 클럽 여성들이 뒤섞여 리비교는 매일 전쟁터 같았다. 할머니도 나중에 아이 아버지가 된 흑인 미군병사 ‘존슨’을 리비교 앞에서 만났다. 둘은 월셋방을 얻어 동거를 시작했다. 당시 유행했던 계약결혼이다. 그리고 196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