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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속보>한길룡 후보는 즉각 선관위에 고발해야...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서 탈락한 미래통합당 파주시을지역 한길룡 예비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를 도와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하며 접근한 사람에게 그 요구를 들어줬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한길룡 후보는 5일 페이스북에 ‘선거판 박쥐’라는 제목으로 “선거시즌이 되면 후보자들에게 접근을 해서 선거를 도와줄테니 활동비와 생활비, 밥값을 요구했고, 이 요구를 어쩔수 없이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파주바른신문이 한길룡 후보에게 “공명선거를 위해 금품을 요구한 사람을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한길룡 후보는 “고민해 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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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