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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장호수 지역 업체와 함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뭉쳤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주변 업체를 이용한 관광객은 오는 7월 14일까지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2018년 3월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누적방문객 5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관광명소다.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확대라는 지역 상생사업 롤 모델로 각광 받아왔지만 최근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마장호수 주변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 간 마장호수 주변(영장3거리~마장호수) 업체에게는 전광판, 팜플릿을 활용한 홍보 기회가 주어지며 이 기간 동안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주차요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은 물론이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카누·카약 등 수상레저시설, 출렁다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하늘계단과 이어지는 산책로, 연못, 분수대, 너와집 등을 다채롭게 조성해 마장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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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