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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롯데가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파주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 파주시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형 소비처 확보를 통한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 제공하고 농민들의 안정적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5일 토요일에 처음 열렸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파주지역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오이, 토마토, 옥수수, 감자 등의 농산물을 시중보다 10~2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농업이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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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