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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통지와 민방위 사이버교육으로

파주시는 모바일 통지와 민방위 사이버교육 등 비대면 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앞장선다.

 

 파주시는 올해부터 민방위 대원의 휴대폰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소집통지서 모바일 통지를 시행하는 한편 올해 초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되던 민방위 대장과 1~4년차 대원의 집합교육을 올해에 한정해 사이버교육으로 전환 진행한다.

 

 기존에 등기우편은 대원이 부재 시 수령하지 못한 교육훈련 소집통지서를 수령하기 위해 우체국으로 발걸음 해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휴대폰으로 언제든지 통지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등기 우편 비용 대신 문자 송신 비용으로 연간 약 5천만 원의 예산 절감과 담당 공무원의 행정 소요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817일부터 1122일까지 진행되는 사이버교육 또한 민방위 대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동안 민방위 대원은 편한 시간에 PC 또는 모바일로 스마트 민방위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황태연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모바일 통지의 시행과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파주시 민방위 대원에게 여러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흐름과도 방향성이 일치해 코로나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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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년퇴직 공무원...“어르신 잡수실 빵 만들어 주세요.” 6월 마지막 날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이 열렸다. 최종환 시장은 정년을 마친 퇴직공무원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로의 첫 발을 축하했다. 퇴임식을 마친 한 공무원은 유명 제과점을 찾아 방부제를 빼고 소화가 잘 되도록 노인들이 먹기 편한 빵을 만들어 달라고 특별 주문했다. 무려 수백만 원어치다. 이 공무원은 평소 기지촌 할머니들의 삶을 가까이 접하면서 자장면 한 그릇 대접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는데 이렇게 훌쩍 수십여 년이 지났다며 아쉬워했다. 제과점도 공무원의 선행에 동참해 유명 브랜드의 커피음료 50여 만 원어치를 기지촌 할머니들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이렇게 마련된 빵과 음료는 파주시청 육상부 장예은 코치와 봉일천4리 경로회 이응천 자문위원, 현장사진연구소 조영애 사진가의 도움으로 조리읍, 파주읍, 문산읍, 파평면, 법원읍 등에 전달됐다. 최근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파주시의회 이효숙, 최창호 의원과 ‘재파함양향우회’ 회원, 파주시 공기업 대표 등이 농산물과 마스크, 라면을 옛 기지촌에 보내는 등 기지촌 할머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