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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솔루션과 취약계층 아동 인지·언어분야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는 지난 28일 유아교육교재 제작업체 북앤솔루션과 취약계층 아동 인지·언어분야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와 파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북앤솔루션, 3자가 함께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북앤솔루션은 파주시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영유아 아동에게 단계별 교재· 교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전상언 북앤솔루션 대표는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에서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을 통해 파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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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