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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합의서 체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파주시, 파주시의회와 ‘2020 파주혁신교육지구 시즌’추진 사전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 3가지 목표를 향해 운영될 방침이다. 지역혁신교육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가 정책결정의 주체가 되어 지역의 요구와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합의서 체결 완료는 지난 29일 파주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알리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이형수 교육장은 “With 코로나시대 교육도시 파주로의 비약을 위해 혁신교육지구 시즌의 추진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으로 파주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인 파주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미래세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협력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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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