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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병해충 방제 총력


최종환 파주시장이 731일 목동동 고인돌 산책로에 설치한 야외 무더위쉼터에서 산림병해충예찰단원 20여 명과 함께 산림병해충 방제활동 및 무더위쉼터 해충방제를 진두지휘했다.

 

 파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내 큰 나무와 공원 내에 무더위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매미나방 유충과 선녀벌레 등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대량 발생하자 시민들이 폭염에도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해충은 아니지만 최근 지역 곳곳에 대량 출몰해 혐오감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노래기 떼긴급방제도 함께 추진해 여름철 돌발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수목 인근의 매미나방 애벌레나 하천변 노래기 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나 산책로, 도로변에 대한 방제 활동을 강화해야한다라며 쾌적한 쉼터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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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