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7.3℃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6.8℃
  • 맑음부산 9.0℃
  • 맑음고창 7.3℃
  • 맑음제주 8.4℃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시의회

목진혁 의원 “금촌주말농장 없애고 그 자리에...”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금촌 공릉천 옆에 있는 금촌주말농장(파주희망농장)을 없애고 그 자리에 에코복합문화아트센터를 건립하자고 주장했다. 목 의원의 제안을 최종환 파주시장이 받아들일 경우 전국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주말농장 중 규모가 가장 큰 파주희망농장은 사라질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목진혁 의원은 지난 16일 제22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시민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공릉천이라는 천혜의 환경과 어우러지는 에코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면 조리, 교하, 운정, 탄현, 월롱 주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와 환경에 대한 욕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릉천 옆 금촌고와 새금초 사이에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금촌주말농장201048,115로 조성됐다. 빠르게 도시화되어가는 환경 속에서 금촌의 주말농장은 작은 텃밭을 통해 가족 사랑과 이웃 간의 화합을 이루는 가교역할을 해왔다.

 

 금촌주말농장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1구좌에 5평씩 1,700구좌를 분양하던 것을 2020년부터 3평으로 줄여 총 2,500구좌를 평당 600원씩에 분양했다. 이에 따라 2.6:1의 경쟁률을 보이던 텃밭 전쟁은 1.8:1로 완화됐다. 그 정도로 주말농장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였다.

 

 현재 금촌2동 마을공동체팀과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금촌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농작물로 취약계층 등에 김치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농장 옆에 있는 새금초와 금촌고는 학사과정과 연계하여 방과후 수업 운영 등 농업체험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개장 때부터 텃밭 농사에 참여해 온 박 아무개(67) 씨는 정치인들이 흙에서 얻어지는 가치를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높은 건물을 보기 좋게 짓는 것만이 정치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알기로는 이 텃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어도 만 명은 넘을 것인데, 이 공간을 없앤다면 아마도 큰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 경기도의원도 금촌에 녹지가 그리 많지 않다. 공공용지 협약 때문에 주민들이 그나마 텃밭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인데 그런 가치를 장려해야 할 정치인이 오히려 없애려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문화예술 공간이 필요하다면 꼭 금촌 같은 도심에 짓는 것보다는 광탄, 법원, 파평, 적성 등 낙후된 지역에 짓는 것이 지역의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늘의영상





대추벌생존권대책위, 안명규 파주시장 출마예정자 초청 간담회 대추벌생존권대책위(공동대표 권정덕, 최부효)는 19일 국민의힘 안명규 파주시장 출마예정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원인 안명규 출마자는 간담회에서 성매매집결지 문제를 지혜롭게 풀기 위한 방안이라며 정부와 자치단체, 주민이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방식을 제안했다. 안명규 출마자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파주 1-3구역으로 2008년 파주시가 32곳의 재개발구역을 지정할 당시 저는 파주시의원으로 재개발에 찬성했다. 국가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아파트 등 분양이 불분명해 민간 재개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채 결국 성매매집결지 약 5만여 평이 재개발구역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고 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는 이제 중앙정부까지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을 받아 공공재개발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저는 지난해 대통령의 타운홀미팅을 인상 깊게 봤다. 이재명 대통령의 ‘법에도 눈물이 있다.’라는 말씀이 있었다. 어떻게 보면 대통령께서는 성매매집결지 문제를 인격적으로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는 생각이다.”라며 파주시의 대화 부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기 있는 사람들이 하루하루 어렵고 힘든 것 다 알지만 이제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재개발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