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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4회 파주시 독서마라톤 대회 성료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에 시작한 제14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독서마라톤 대회에는 파주시 지역 내 초··고등학교, 공사립 도서관, 군부대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한 파주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연기 등으로 물리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신청기간을 5월까지 연장하고,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82개소 23천명이 신청해, 71개소 5천여 명이 완주했다.

 

 모든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 지역 문화시설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기록장은 오는 121일부터 말일까지 중앙도서관 1명예의 전당에 전시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부터는 팬데믹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해 안전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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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