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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파주시는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2725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파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정기화) 주관으로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 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시상식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고생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파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고품질 쌀 부문 박형연 등 5명이 파주시 농어민대상을 수상했고 문산읍 정웅 등 23명이 우수농업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정기화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내년에는 위기를 잘 이겨내, 파주시의 농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농업기술센터 조직개편 등을 통해 원활한 농업지원의 기틀을 다지는 등 파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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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