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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2021년 시민참여단 첫 활동 시작!

파주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은 후 2021년 첫 활동을 알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온라인 워크숍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경험과 요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해 성 평등한 파주시를 조성하는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30명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2020년 7월 7일 구성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2021년 상반기 활동으로 ▲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교육 ▲파주시 홍보물 모니터링 및 개선안 도출 ▲도시공간에 대한 여성친화도시 가이드라인 교육 ▲공공시설 모니터링 및 개선안 도출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매월 1권의 성평등 관련 도서를 읽고 함께 토론함으로써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계획과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받은 영예를 얻은 만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파주시만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파주시를 성 평등한 대표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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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