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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취득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7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국제표준 인증 시스템으로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언과 안전목표 수립 및 성과 측정, 경영자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와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사전에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손혁재 사장은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인증받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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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