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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실내배드민턴장 증축 준공

파주시는 운정지역 주민들의 운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해 7월 착공한 운정 하수처리장 내 실내배드민턴장 증축공사가 21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기존 실내배드민턴장에 연면적 628.24㎡을 연결, 증축했다. 이로써 총 연면적은 1,483.16㎡며 배드민턴 코트는 3면을 증설, 보강해 총 8면이 운영된다.


 특히, 시설 개선과정에서 이용자와 시설운영 관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명과 방송장비를 교체하거나 증설하고 진입로를 포장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운정3지구 개발에 따라 유입인구가 증가하면서, 실내배드민턴장의 협소한 공간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증축을 통해 이용자 대기시간을 줄여나가는 등 불편사항을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운정 배드민턴장 증축과 더불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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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