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6.6℃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2.3℃
  • 맑음부산 0.9℃
  • 맑음고창 -4.4℃
  • 구름조금제주 3.3℃
  • 흐림강화 -8.2℃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견 및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 실시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1월부터 경기도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 사업은 정신질환자와 보호자의 정신건강 진료 부담을 줄이고 정신질환자의 치료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인권위원회 ‘2019 정신장애인 국가보고서 이행사항 점검을 위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 가족이 정신과 치료를 거부하는 이유 중 ‘부담되는 치료비용’이 4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및 진단이 필요하고 치료비 지원항목별 소득 기준에 부합하며 센터 등록관리에 동의한 파주시민이다. 지원되는 항목은 ▲응급입원 치료비(정신건강복지법 제50조) ▲행정입원 치료비(정신건강복지법 제44조) ▲외래치료비(정신건강복지법 제64조) ▲초기진단비 치료비(연 최대 40만원) ▲외래진료비지원(연 최대 36만원)으로 구성 ▲최근 5년 이내에 최초 진단받은 만 19~34세를 위한 ‘청년 외래치료비’다. 치료비 지원은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윤탁 센터장(동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정신질환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와 가족의 고충을 줄이기 위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노력”이라며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치료의 중단은 없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치료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031-942-2117/청년치료비 지원 ☎031-945-2117)에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시장실에 없는 시장’ vs ‘꽃집엔 늘 있는 시장’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이 17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펴낸 책 『시장실에 없는 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는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앞에서 ‘시장실에는 늘 없지만 꽃집엔 늘 있는 시장’이라는 패러디 손팻말을 준비해 집회를 가졌다. 김경일 시장은 책 머리말에서 ‘시장실에 없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를 마음껏 이용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그 사례로 이동시장실을 꼽았다. “사실 처음 이동시장실을 시작할 때만 해도 기대와 반응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동시장실을 진행할수록 시민의 삶 더 가까이 그리고 더 깊숙이 자리했습니다.”라며 현장 중심 행정을 담은 책 제목의 의미를 설명했다. 성노동자들은 ‘꽃집엔 늘 있는 시장’이라는 손팻말로 응수했다. 더욱이 최근 한 지방언론은 “파주시는 불법으로 꽃집과 커피숍을 겸업하고 있는 업소를 단속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80만 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례적으로 부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단속 상황을 물었고, 이후 과태료가 28만 원으로 감면됐다. 해당 업주는 지난 2023년 김 시장의 해외연수에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김경일 시장은 책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