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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AZ백신 파주 도착… 26일 요양시설 첫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첫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이 경찰 순찰차량과 군사경찰 차량의 앞뒤 호위 속에 파주시 보건소에 도착했다.


 이날 경기도 이천시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에서 1,300명분을 싣고 출발한 백신 수송차량은 예정 시각보다 90분 늦은 오전 9시 40분께 도착했다. ‘COVID-19 백신안전수송’ 노란색 조끼를 입은 관계자가 백신이 담긴 남색 박스를 보건소 안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냉장고’로 옮겼다. 하얀 가운을 입고 기다리던 보건소 담당자가 냉장고가 있는 문을 열어 백신 전용 냉장고에 보관했다.


 파주시는 26일 교하동 하지석리 ‘아름다운 요양원’을 방문해 접종한다. 백신 2차 3,000명분은 27일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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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