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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 취임

지난 32일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제25대 정필영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ZOOM을 활용한 전직원과의 온라인 소통으로 진행되었다.


 정필영 신임 교육장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하면서 소통은 주변 사람과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직원들 간의 사랑과 관심 속에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파주교육지원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정필영 교육장은 파주교육이 지향하는 창의평화혁신으로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고, 지역의 모든 학교가 저마다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겠다며 학교 현장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주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의 바람직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과 자신에게 맞는 배움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역량을 함양하여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창의교육’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이 제공되는 교육생태계 구축으로 스스로 성장하고 꿈을 개척하여 미래 역량을 키우는 꿈 교육’ 한반도 평화수도의 지리적 여건을 반영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일상적 평화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건강·안전을 세심히 살피는 평화교육’ 학생이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키울 수 있도록 학생의 배움을 마을로, 미래로 확장해 나가고, 교육환경의 변화에 맞게 행정이 중심을 현장에 두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는 혁신4가지의 중점 가치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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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