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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파주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파주시청 민원실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1, 파주등기소가 이전함에 따라 민원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행정처와 같은 해 하반기부터 발급기 설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시는 법인관련 민원신청 시 등기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파주시청에서 일괄 발급할 수 있도록 해 고객편의를 증대하는 한편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부동산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3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오래된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교체했고 각 읍··동 및 출장소, 야당역, 홈플러스 등 장애인 편의기능을 탑재한 총 4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해 시청 민원실 입구에 있던 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옥외부스로 이동 설치했다. 24시간 운영해, 고객편의 증진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김진우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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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