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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파주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파주시청 민원실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1, 파주등기소가 이전함에 따라 민원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행정처와 같은 해 하반기부터 발급기 설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시는 법인관련 민원신청 시 등기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파주시청에서 일괄 발급할 수 있도록 해 고객편의를 증대하는 한편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부동산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3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오래된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교체했고 각 읍··동 및 출장소, 야당역, 홈플러스 등 장애인 편의기능을 탑재한 총 4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해 시청 민원실 입구에 있던 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옥외부스로 이동 설치했다. 24시간 운영해, 고객편의 증진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김진우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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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