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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파주시가 경유 자동차 21,600대에 대한 2021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3천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이번 정기분의 산정기간은 202071일부터 1231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소유권이 변경됐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에는 각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316일부터 331일까지다. 납부기간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한 연납을 신청한 경우에는 지난해 71일부터 올해 630일까지 1년 치 사용분의 5%를 감면한 금액을 부과한다. 올해부터 연납으로 적용해 납부를 원할 경우 납기 내 기한인 331일까지 신청 및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연납 신청 대상은 경유 차량 차주 가운데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소유주로, 파주시청 환경보전과로 (031-940-5952, 5954)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사이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고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시민들께서 납기 내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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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일수록 윗사람에게는 굴종적이고 아부가 심하다. 반면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운 사람일수록 위로부터의 부당한 지시와 강요에 저항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역량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즉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들은 대체로 무능하다. 문제의 맥을 짚고 아랫사람들이 일할 만한 조건을 만들 능력이 없으니, 한낱 지위로 사람을 다스리려 든다. 그것 말고는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역량을 보일 수 없으니 윗사람에게 할 수 있는 것 역시 아부뿐이다. 반면 일의 규모와 맥락, 아랫사람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무리할 일이 없으니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울 수밖에 없다. 즉 자신이 해야 할 일과 도와줄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기에, 무리한 지시나 강제가 필요 없다. 이것이 능력이요, 역량이다. 사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역량에 맞게 사람을 배치해야’ 한다. 파주바른신문은 최근 공직사회 안팎으로 회자되고 있는 ‘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상임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옮겨왔다. 박 대표는 지난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