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학원 등 관계자 교육지원청 0.54회 방문 줄어들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방문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민원인 편의 제공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원 등 비대면 민원 서비스202010월 이후 실시하였다.

 

 학원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신설, 위치변경, 교습비, 강사등록을 기존 교육청 방문 서비스에서 온라인 및 팩스 업무처리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학원 등 관계자는 비대면 민원서비스 시행 전인 20209월까지는 850건의 민원으로 1,164번 방문, 하나의 민원당 1.37회 교육청을 방문하여 업무를 처리하였다. 그러나 서비스 시행한 10월 이후 386건 민원을 0.83번 방문, 시행 전과 0.54회 덜 방문하여 업무를 보았다. 또한 1년간 민원인의 비용 절감을 추산 한 결과 대략 24,700천원이었다.

 

 비대면 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설문 조사 결과 이용자의 만족도는 매우 불만족, 불만족 답변은 한 명도 없었으며 만족 이상 답변한 사람이 전체 78%이상 차지하고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팀장은 교육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손쉽게 인터넷을 통하여 민원처리가 가능한 민원 서비스를 더 발굴하여, 민원인의 시간 및 비용을 지속적으로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