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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등 관계자 교육지원청 0.54회 방문 줄어들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방문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민원인 편의 제공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원 등 비대면 민원 서비스202010월 이후 실시하였다.

 

 학원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신설, 위치변경, 교습비, 강사등록을 기존 교육청 방문 서비스에서 온라인 및 팩스 업무처리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학원 등 관계자는 비대면 민원서비스 시행 전인 20209월까지는 850건의 민원으로 1,164번 방문, 하나의 민원당 1.37회 교육청을 방문하여 업무를 처리하였다. 그러나 서비스 시행한 10월 이후 386건 민원을 0.83번 방문, 시행 전과 0.54회 덜 방문하여 업무를 보았다. 또한 1년간 민원인의 비용 절감을 추산 한 결과 대략 24,700천원이었다.

 

 비대면 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설문 조사 결과 이용자의 만족도는 매우 불만족, 불만족 답변은 한 명도 없었으며 만족 이상 답변한 사람이 전체 78%이상 차지하고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팀장은 교육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손쉽게 인터넷을 통하여 민원처리가 가능한 민원 서비스를 더 발굴하여, 민원인의 시간 및 비용을 지속적으로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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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