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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면, 시보떡 돌리기 관례를 바꾸다

파주시 파평면이 공직사회에서 관행으로 자리잡은 시보떡돌리기 관례를 바꾸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보떡은 작은 고마움의 표시로 시작된 선의의 문화지만 이를 준비하는 신규 직원은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 행정안전부도 시보떡 관행을 시대에 맞게 합리적 조직문화로 변화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파평면은 지난해 10월 초임 발령 후 6개월이 지나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직원 2명에게 시보꽃으로 이름 붙인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규 직원의 출발을 부서원이 함께 축하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보 임용 기간이 만료된 직원은 시보떡 문화가 나름 부담이 됐는데, 예상치 못하게 예쁜 꽃을 받아 행복하다라며 파주시에 도움 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태 파평면장은 축하 자리에서 신규 직원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선배와 후배 공직자간에 서로 배려하는 파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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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경일 시장, 업자와의 통화 적절했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을 가리켜 “그 X끼가 골 때리는 X끼라 그거...”라고 했다. 김 시장이 이러한 비속어를 쓴 것은 전기업을 하고 있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다. 이 전기업자는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에 참여하고 자 하는 업체를 김 시장에게 소개했다. 사실상 청탁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통화 녹음을 파주바른신문이 입수해 공개한다. 김 아무개 업자는 2024년 7월 김경일 시장과 전화 통화에서 “통화 가능해? 율곡배수지 건이 있는데 시장이 그 뭐야 되도록이면 지역업체를 쓰라고 했잖아.(생략) 지금 그걸 영업을 해야 하는데 (파주에) 두 군데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어. 지난 번에 한 것처럼… 그 업체가 같이 나하고 일을 하는 거야. 근데 이제 하나 업체가 있었는데 내가 양보를 하라고 그랬거든, 우리가 영업을 해놨으니까. 근데 이 친구가 양보를 안 하고 자꾸 다른 쪽으로 해서… 자꾸 국장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이게 안 되겠다 싶어 갖고 너한테 부탁을 좀 하려고 그랬어.”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이 “그게 뭔데, 그게 어디 부서인데?”라고 하자, 김 아무개 업자는 “저기 그 재난재해 있잖아. 안전총괄과 윤 아무개 팀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