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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읍 행복드림이돌봄단, 2022년 반찬돌봄 시작

문산읍 행복드림이돌봄단(회장 김정화)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의 고독사 및 고립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행복드림이돌봄단 2022년 첫 반찬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드림이돌봄단은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되 2018년부터 반찬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2022년에도 취약계층 62가구를 대상으로 21회 가정방문을 통한 반찬돌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반찬돌봄 활동은 소외된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한파주의보 상황에서 반찬돌봄 대상자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문안을 여쭙는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까지도 확인하는 상시돌봄체계 구축 활동이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문산읍 취약계층분들에게 반찬과 함께 따뜻한 안부인사를 전달하는 행복드림이돌봄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드림이돌봄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취약계층 돌봄 및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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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