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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기초연금 연령도래자 신청 안내

파주시는 기초연금 신청률 제고를 위해 만65세 연령도래자(1957년생) 중 기초연금 미신청자에게 안내문 발송 및 현장방문을 통해 기초연금 신청 안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의 소득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소득 및 재산에 따라 일정 금액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단독가구일 경우 최대 307,500, 부부2인가구일 경우 부부합산액 최대 492,000원이 지급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의 경우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 관할 읍··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할 경우 국민연금공단 콜센터 1355찾아뵈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집에서도 기초연금 신청이 가능하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으로 신청 안내하여 기초연금 수급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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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파리 이야기에 유명인과 술집이 그렇게 중요한가? 1960년대 파평면 장파리 현대사를 얘기하다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조용필이다. 조용필이 고등학교 때 장파리로 가출해 미군 클럽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했다는 것이다. 그 클럽은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에 나오는 ‘라스트 찬스’이다. ‘라스트 찬스’ 이름의 진실은 지난 호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한다. 파주바른신문은 2021년 5월 한겨레신문과 함께 조용필 씨가 파평면 장파리 미군 클럽에서 노래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조용필 씨 매니저를 접촉했다. 그런데 매니저는 공식적으로 얘기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한겨레도 흑역사로 치부될 수 있는 과거를 뚜렷한 사실관계 없이 지역이나 특정 목적 홍보에 이용하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런 얘기는 조용필 씨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 술자리 정도에서나 나눌 얘기라고 덧붙였다.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가수 조용필 씨가 ‘라스트 찬스’에서 노래를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마을이야기에 왜 술집과 유명인들을 앞세우는지 알 수 없다. 조용필 씨가 장파리에서 노래를 했든 안 했든 그것이 왜 마을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걸까?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