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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기초연금 연령도래자 신청 안내

파주시는 기초연금 신청률 제고를 위해 만65세 연령도래자(1957년생) 중 기초연금 미신청자에게 안내문 발송 및 현장방문을 통해 기초연금 신청 안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의 소득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소득 및 재산에 따라 일정 금액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단독가구일 경우 최대 307,500, 부부2인가구일 경우 부부합산액 최대 492,000원이 지급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의 경우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 관할 읍··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할 경우 국민연금공단 콜센터 1355찾아뵈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집에서도 기초연금 신청이 가능하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으로 신청 안내하여 기초연금 수급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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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연풍리 주민들의 호소… “공청회 실시하라” 파주읍 연풍리 노성규 이장 등 주민 30여 명이 22일 오전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입구에 모였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 박동훈 위원장이 페인트와 붓을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플라스틱 의자에 오른 주민들이 길이 20미터, 높이 3미터 생철 담벼락에 미리 그려놓은 선을 따라 덧칠을 시작했다. 잠시 후 ‘주민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라!’라는 구호가 ‘연풍리 주민 일동’이라는 빨간색 글씨와 함께 드러났다. 주민들은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한 후 이 자리에 여성인권센터, 시립요양원, 파크 골프장 등 공공시설을 짓겠다는 것에 반발하며 공청회를 요구하고 있다. 연풍리는 한국전쟁과 함께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지역 전체가 사실상 군사시설보호법에 묶여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 하는 등 지금까지 1960년대 경제적 상황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파주시가 공공개발 성격의 시설들을 해당지역 주민에게 설명도 없이 몰아붙이듯 추진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오는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와 9월 2일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