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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가르기 방문주간 행사 운영

파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장가르기 방문주간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진행된 1회 장독분양 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담근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고, 분양받은 항아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기간 중 14(), 15() 2일 동안은 버스킹 공연을 비롯하여 짚풀 공예품 전시 및 전통 놀이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행사 및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031-943-26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 위치해 있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파주장단콩 및 지역 농산물들을 중심으로 생산·가공·판매·체험·관광·서비스 등 6차산업 융복합 콘텐츠를 제공하여 로컬푸드 직매장(해스밀래 로컬푸드), 콩 요리 전문음식점(해스밀래 더테이블), 장단삼백 전문 카페(해스밀래 카페)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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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