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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학교다 ”파주 혁신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년 파주혁신교육지구 23개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학교가 학교밖 체험교육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교육 현장의 반응을 체감하기 위하여 각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510일 가온초, 갈현초 4학년 학생들의 이이선생유적지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파주의 역사유적·유물 탐방) 파주 생태·환경 학교(DMZ, , 습지 활용) 어서와, 평화놀이터(오두산전망대, 임진각 등 평화통일 체험처 활용)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점검한다.

 

 6월에는 학교안/밖 예술협력수업(자유학년제 연계) 평화통일 릴레이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체험 프로그램 및 꿈나루 체험버스 운영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파주만의 특색을 담은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아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과 개선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현장체험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80개교에 65천만원을 지원하고, 지역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마을교육활동가 148명을 모집해 협력수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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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