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마을이 학교다 ”파주 혁신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년 파주혁신교육지구 23개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학교가 학교밖 체험교육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교육 현장의 반응을 체감하기 위하여 각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510일 가온초, 갈현초 4학년 학생들의 이이선생유적지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파주의 역사유적·유물 탐방) 파주 생태·환경 학교(DMZ, , 습지 활용) 어서와, 평화놀이터(오두산전망대, 임진각 등 평화통일 체험처 활용)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점검한다.

 

 6월에는 학교안/밖 예술협력수업(자유학년제 연계) 평화통일 릴레이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체험 프로그램 및 꿈나루 체험버스 운영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파주만의 특색을 담은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아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과 개선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현장체험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80개교에 65천만원을 지원하고, 지역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마을교육활동가 148명을 모집해 협력수업을 진행 중이다.


오늘의영상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