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물푸레도서관, 예술의 전당 예술 콘텐츠 무료 상영

파주시는 물푸레도서관(청석로 360)이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3년 연속 선정되어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연극, 발레, 전시 등 예술의 전당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은 지리적 제약 없이 감상 기회를 확대하고자 예술의 전당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촬영해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521일 연극 아빠닭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1개의 작품을 물푸레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상영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가람도서관도 선정되어 여러 콘텐츠를 상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상영 일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영상





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