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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파주 시민 힐링 콘서트’개최


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는 시민의 대중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파주 시민 힐링 콘서트를 오는 7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 문화공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도시관광공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을 염원하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대중가수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파주시민을 위해 유명 트로트 가수 진성, 조항조를 비롯하여 TV 경연프로그램 출신 가수 은가은, 풍금을 섭외함으로써 그 어느 때 보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의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파주시민, 문화소외계층 등 지역 내 다양한 이웃을 초청하는 무료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120분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명품 트로트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학조 사장은 파주시민을 위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공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이 되는 시민중심의 문화공연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79() 오후 4시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본 공연의 예매는 71() 14:00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www.pajuut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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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