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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개최

파주시 운정1(동장 윤상기)은 운정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3일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2회 운정1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제안한 마을의제 사업을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결정해 실행하는 회의로, 이번 제2회 주민총회는 1,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마을의제 확정 2, 주민총회와 학생, 아마추어팀의 버스킹 공연 및 음악회로 진행된다.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제안 접수, 현장 탐방을 통해 의제를 수집하고 검토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 소개 강의등 총 10개의 사업을 확정했으며, 발굴 의제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만 16세 이상 운정1동 주민, 사업장 종사자,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는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5개 상가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정1동 주민자치회 카페(cafe.naver.com/unjeong1)와 포스터 등의 QR코드를 통해서도 투표할 수 있다.

 

 각 의제에 대한 투표 결과를 주민총회에서 발표하고 결정된 의제는 내년 실행방안 등 논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윤석일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1회 총회 개최 후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더욱 꼼꼼히 준비했다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투표와 총회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상기 운정1동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인 주민자치회가 보다 활성화돼 운정1동 모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받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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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