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운동 프로그램 방역대책 강화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지소장 한숙연)는 지난 1일 개강한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방역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에 따라, 제한된 공간에서 운동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 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보건교육실 입구에는 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제를 비치해 사용하도록 하고, 분사식 소독제와 소독용 물티슈를 마련해 운동 시작 전후에 운동 도구와 매트를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실 내에 1m 이상 거리두기 스티커를 바닥에 부착했으며, 매월 감염병관리팀과 협력해 전문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숙연 문산보건지소장은 시민들이 오래 기다리셨던 운동 프로그램인 만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참여자들도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